예비 고3 미대 입시

예비 고3 미대 입시

지금 조소과를 시작하는 게 늦은가?

절대 늦지 않았습니다.

고2 → 고3 넘어가는 시기부터

정시 조소를 시작해서 합격한 사례 정말 많아요.

조소는 특히 단기간 집중 시 실력이 급성장하는 계열이라

1년 준비 + 재수 1년 = 흔한 루트입니다.

즉,

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“집 형편 + 부모님 설득 + 진짜 의지”

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라면

감정으로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

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.

이걸 준비해서 말하면 부모님 반응이 완전히 달라져요.

부모님께 말할 때 이렇게 설명하면 가장 잘 통합니다

✔ 1) 감정이 아니라 “진짜 하고 싶은 이유”를 말하기

  • 어릴 때부터 만들기를 좋아했다

  • 조소 시간이 행복했다

  • 친구들이 여러 번 칭찬했다

  • 조소를 ‘단순 취미’가 아닌 ‘진로’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

➡️ 부모님은 “감정적 변덕”이 아니라 “오랜 흥미 + 재능”이 있다고 느끼게 됨.

✔ 2) “현실적인 계획”을 준비해 가기

예)

  • 한 달 학원비 평균

  • 정시 기준 합격 가능 대학

  • 지금 시작하면 필요한 로드맵

  • 재수 가능성까지 포함한 2년 계획

→ 막연한 소원이 아니라 “준비된 선택”으로 보임.

✔ 3) 비용 걱정에는 이렇게 말하기

미대 준비 = 비싸다는 인식이 강함.

하지만 모든 미대가 다 비싼 건 아니고, 비용 줄일 방법 많아요.

예시로 말할 포인트

  • 조소과는 회화/디자인에 비해 재료비가 드는 편이지만

  • 입시 기간 동안은 기본적인 재료로 충분

  • 주 2~3회 수업만으로도 가능 (주 5회 X)

  • 기숙학원 NO

  • 근처 입시실기 가능 여부 조사 완료

  • 여름방학부터만 제대로 하면 가능

  • 형편 때문에 불가능해 보이면 지방국립/등록금 낮은 미대도 충분히 갈 수 있음

➡️ “돈이 아예 안 드는 건 아니지만,

부담을 최소화하는 현실적 플랜을 이미 생각했다”는 점을 보여주는 게 중요.

✔ 4) 성적이 5등급이더라도, 정시 실기 비중이 훨씬 컸다는 사례 제시

조소과는 대부분:

  • 실기 80~90%

  • 수능 10~20% or 최저 없음

특히 지방 국공립 중에는

  • 수능 최저 없는 곳(혹은 낮은 곳)

  • 실기 비중 매우 큰 곳

  • 많습니다.

➡️ “내 현재 성적이 조소과 정시에 큰 문제는 아니다” 라는 근거가 생김.

← 목록으로 돌아가기